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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지부 소식지

노동절의 유래

 

  ▣ 노동절를 탄생케한 슬픈 사건


19세기 후반 미국 노동자들 하루 8시간 노동시간을 위한 총파업 돌입(1886. 5. 1)
경찰 강경 진압으로 6명 사망. 이에 규탄하기 위하여 헤이마켓 광장에서 30만 노동자가 집회.
평화적으로 진행되었으나 경찰의 불시 공격이 시작되면서 성격이 바뀌기 시작되었고
집회 해산 직전 누군가 던진 다이나마이트 투척으로 7명 사망, 60명 사망자 발생.
이 집회를 주도한 8명의 노동운동자 체포되고, 4명 교수형/1명 자살/3명 금고형.
7년후 노동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자본가들이 이 사건을 조작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국국민들을 경악시킴.

1889년 7월 파리에서 열린 제2인터내셔널 설립대회에서는 미국 노동자의 8시간 노동을 위한 상황을 보고받고

1890년 5월 1일을 '노동자 단결의 날'로 정하여 8시간 노동쟁취를 위해 세계적인 시위를 결의했다. 
이렇게 노동절이 시작되었고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는 국제적 기념일로 정하 여 이날을 기념.


 


 

박정희정권때 근로, 근로자라는 말이 생겨나 노동, 노동자에 담겨있는 참된 의미를 희석시켰고, 그것이 지금것 전해져 근로기준법, 근로자의 날에 남겨져 있습니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입니다